안녕하세요, 싱글맘 워너비언니입니다.
인생의 굴곡을 거치면서 마음이 힘들다 보면
내가 왜 그때
하필이면 그 인간을 만나서..
지금 하기엔 너무 늦었나..?
그때 사람들이 하는 그 말 들을걸..

라는 후회되는 순간이 혹시 더 많지 않으신가요?
왠지 내 인생이 망한 것 같아 자괴감이 드시나요?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망했지만, 앞으로 나는 날아오를 거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으로의 순간은
그때 내가 한 결정은 신의 한 수였어
역시 내 결정이 옳아
난 다시 돌아가도 그렇게 살 거야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살 거야
라고 생각하시며 살면 됩니다.
손정의는 <<사업을 한다는 것>> (레이 크룩)의 책 서문에서
나는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지금과 같은
손정의로 살겠다

정말 거인이니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우리는 손정의와 같은 거물이 아니기 때문에 저런 생각을 할 수 없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지 않고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남의 의견인지 내 의견인지 구분한다.
내가 진하게 감명받는다면 그것은 나의 내면에 그 불씨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모습에서 영웅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내 안의 영웅이 그 영웅을 알아보고 인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영웅이 되어 그 빚을 갚고 후대의 영웅이 될 사람들에게 나의 빚과 유산을 갚아야 한다.
2.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그것은 일이 아니다.
미국의 괴짜 억만장자 앤드류 테이트 왈
눈떠서 눈감을 때까지 일한다.
어차피 다 내 돈이 되니까.

" 돈 버는 게 제일 신나. 스트레스를 왜 받아. 어차피 인생은 굴곡이 있는데 싸울 때 되면 싸우면 되고 놀고 싶으면 놀고 일할 때는 치열하게 일하고 그러면 되는 거 아니야? 겁쟁이 쫄보니까 싸울 때 도망가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나라는 생각에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그렇다고 공부를 기똥차게 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안 하고 운동을 하면 운동에서 일등을 하면 됩니다. 공부를 할 거면 기똥차게 해내고요. 사업가면 돈을 기깔나게 벌어야 합니다. 현모양처가 체질에 맞으면 육아나 살림을 끝장나게 하면서 블로그까지 운영하면서 칭찬받으면 됩니다.
여기서 또, 그들은 그들이니까 한다.
싱글맘으로 정신적 경제적 자립을 우선해야 하는 저희는 이런 핑계는 이제 멈춰야 합니다.
3. 외형보다 본질을 생각한다.
'돈을 벌어 람보르기니를 사고 펜트하우스에 살며 아이들은 아이비리그에 보낸다.'
부자의 상징이자 모두가 바라는 삶입니다.
하지만, 수백억을 받고 엑시트를 한 사업가들은 통장에 돈이 찍히고 그다음 날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면서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한다. 다시 유튜버, 컨설턴트, 자문가의 인생을 살게 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남을 돕는 나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지게 되면 삶의 의미도 사라지고 공허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억만장자는 개인 섬에서 요트도 타고 제트기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면서 무료함을 느끼며 뭐 재밌는 일이 없냐고 묻는다는 합니다.
20대 대학생 때 금수저 집안에 태어나서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고급차를 타고 학교를 놀러 다니며 저녁마다 클럽에서 백만 원을 써 대는 그 친구의 모습이나 제트기를 타고 다니는 억만장자의 삶이나 뭐가 다르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걱정 없이 돈을 쓰고 쇼핑하고 놀아도 그 아이의 표정은 늘 지루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런 지루함과 공허감 좀 느껴보자."라고 말하기 이전에 내가 왜 이일을 하고 내가 왜 이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어 하는지. 내가 왜 투자를 좋아하는지, 내가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 나라는 사람이 왜 이걸 하려는 지 숙고해 보아야 합니다.
싱글맘인 저희가 경제적 자립을 최우선으로 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와 아이의 행복 그것을 다른 것과 바꾸거나 대체할 무엇이 있을까요?
3천 원짜리 떡볶이를 팔아도 내 음식을 즐겁게 먹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더 맛있게 만들면서 힘듦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공과금을 내기 위해 억지로 떡볶이를 만든다면 그 얼마나 슬픈 노역의 삶이겠습니까?
건물 청소를 사명감으로 완수하는 분들의 얼굴에서는 매너리즘에 가득 찬 회사원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빛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왜 이런 더러운 화장실을 청소하고 살고 있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거보다 처참한 인생도 없을 것입니다.

'내가 먹고살려고, 가난해지기 싫어서 투자를 한다.'
이런 마음 가짐으로 얼마나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먹고산다. 가난해지기 싫다. 가난을 탈출한다라는 마음 자체가 가난한 마인드기 때문에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즐거움과 사명감, 나의 정체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돈을 벌고 모두 다 나의 일부입니다.
나라는 사람의 일부인 일을 하면서 부정적인 가난한 마음이 원인이 되어 지속하는 것과 나로 하여금 주변인이 행복해지거나, 내가 사랑하는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는 등의 이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살아나가면 내 일신의 부 이상의 결과를 이뤄내게 할 수 있습니다.
손정의나 일론 머스크처럼 인류를 진일보시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면 거기에 맞는 자금과 일이 되듯이 말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런 조만장자의 마인드는 아니지만 흉내 낸다고 잃을게 하나도 없고 도움 될 것만 가득하지 않을까요?

결론은, 나 자신의 정체감을 이해하고 나만의 이기심을 넘어서는 삶을 결심했을 때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인생과 거기에 걸맞은 돈도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성공한 부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하고 있는 말입니다.
싱글맘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요?
유튜버 신사임당이 성공한 이유는 신사임당의 영상이 구독자들의 인생을 바꿀 만큼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상 싱글맘 자립을 돕는 워너비언니의 잔소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